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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전공은 조형성, 브랜드, 한국적 아이덴티티의 세 가 지 축을 기준으로 ‘흙, 물, 불, 바람, 그리고 장인적 수공정 신의 5원소로 세상을 빚는다’는 슬로건으로 출발하였다. 1999년부터 2003년까지 석, 박사과정을 운영한 생활문 화디자인학과 도자전공은 이런 고유하고 독특한 영역의 발전을 위해 건축 도자와 환경조형물, 특정 단체를 위한 워크샵 프로그램 개발 및 공예 문화 상품 기획 및 브랜드 화를 교육하였다. 21세기 문화 환경에서 미래의 도예계를 선도할 진취적인 도자예술인 육성을 목표로 2010년에 도 자전공으로 전공명을 개정하면서 박사과정만을 새롭게 개 설하였다. 이후 현대도자예술에 대해 두 가지 패러다임으 로 교육 방향을 심화하여 한국 도자의 미에 대한 작가주의 적 관점의 교육, 다양한 장르와의 융합적 표현에 대한 실 험이라는 두 가지 축으로 압축하였다. 토론과 발표를 통한 합리적인 의사소통을 교육의 기반으 로 하여 첨단 산업 응용프로그램에 대한 폭 넓은 지식 함 양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수업 커리큘럼은 ‘현대도예사 조’와 ‘한국도자특론’ 등 도자 역사분야, ‘도자담론’, ‘연 구세미나‘ 등의 담론과 비평 영역, ’도자표현과 조형심 리‘ 등 조형성을 다루는 수업들로 세분화되어 있다. 현재 까지 수행된 프로젝트는 개인전 10여 회, 국내·외 단체 전 50여 회, 발표 논문의 수는 16편이며, 게재 논문은 3 편이다. 도자전공의 프로젝트는 실험적인 방향성의 모색 과 전통의 새로운 해석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로 수렴되 어 진행되며, 그 결과물은 미국, 영국, 일본, 프랑스, 스 웨덴 등 세계 각지에서 전시된다. 김해 클레이아크에서 의 ‘Material & Process(2010)’, 캐나다 Nova Scotia College of Art and Design, Anna Leonowens Gallery에서의 ‘Air 21 Seoul(2011)’, ‘제7회 청주공예비엔 날레 본전시-오늘의 공예(2011)’, 이천 세계도자센터에 ∧ 제7회 국제주얼리디자인공모전 대상작 ‘지구, 너와 나의 이야기’, 2008 서의 ‘동양도자전(2012)’, ‘제7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특별전-Hot Rookies(2013)’, 영국 런던 사치갤러리에 서의 ‘Collect(2014)’, 프랑스 ‘Saint-etienne Design Bennale(2015)’ 등을 진행하였다. 졸업생들은 개인 작업 실을 운영하며 작품 활동을 지속하고, 도예가, 디자이너, 그리고 교육자로서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디자인학 디자인학 전공은 2002년 디지털 컨텐츠 학과에서 당시 한 국 최초의 유일한 디자인 이론 박사 과정 신설로 탄생되었 으며, 2008년도부터는 석사과정까지 개설하면서 디자인 학 전공으로 독립했다. 이후 디자인학 전공은 테크놀로지 중심, 산학프로젝트를 근간으로 하는 TED의 특성에 디자 인을 학문의 대상으로 설정하고 연구하는 전공으로 위치 지어졌다. 디자인 비평과 연구가 부족하고 현장 수요 인력 양성에 치우친 디자인 교육의 현실 등의 조건 속에서도 전 통적인 학문 영역의 전공 명칭으로 디자인학을 유지한 것 도 이러한 역할 수행에 대한 필요 때문이었다. 수업 커리큘럼은 디자인 행위론과 디자인 인식론의 두가 지 축을 기본으로 디자인 이론, 디자인 비평 및 역사의 세 가지 범주로 진행되고 있다. 교과목은 한국과 서구 디자인 역사, 디자인 사회학, 한국학과 동서양 미학, 디자인 비평 론, 디자인 정책론, 세계디자인 이슈, 디자인 큐레이팅, 디 자인 저널리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약 40여 편의 학회 발표논문과 18편의 학술지 게재 논문이 있다. 스튜디오 기반 프로젝트는 석박사 공동으로 진행되는 인 문적 시각의 디자인 비평 작업과 박사 과정생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한국 디자인 역사에 대한 실증적 연구로 대별된 다. 성북구 삼선동의 디자인 현상비평을 담은 ‘이야기와 이야기(2010)’는 자본의 혜택에서 극단적으로 소외된 곳 에서 일상적 삶을 지탱해주는 디자인의 역할을 비평전(批 評展) 형식을 통해 조망하고 그 결과를 단행본으로 발간한 것이다. 이외에 일민 미술관 전시 ‘고백: 광고와 미술, 대 중(2012)’에 학술분야 기획 및 콘텐츠 제공에 참여하였으 며 한국에 거주하는 소수민족 디자인을 조사한 문화인류 학적 시각의 ‘신 유목민의 디자인(2012)’, 서울의 디자인 명소 29곳에 대한 인문학적 비평기 ‘서울 디자인 15풍경 (2013)’, 서구와 한국의 사회적 디자인을 범주별로 분류 하여 소개한 ‘사회적 디자인(2015)’ 등이 있다. 디자인학 전공의 주임교수가 이끌고 TED 박사생과 타 대 학 연구자들의 연합연구회인 ‘한국디자인 역사문화연구 회’는 ‘한국디자인학회’에서 우수 SIGSpecial Interest Group 로 선정되어 2회의 연속 지원을 받아 2015년까지 총 33 편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이외에 ‘디자인 선언문에 묻다 (2013)’ 등을 비롯 다양한 디자인 워크샵을 진행하였으며 이러한 연구와 워크샵의 결과물은 단행본으로 지속적으 로 출간되면서 학생들의 디자인 연구자로서의 역량에 초 석을 마련해 주고 있다. 현재까지 12명의 석사, 4명의 박 사를 배출했으며 졸업생들은 대홍기획 및 문화 기획사 얼 트씨, 특허청 사무관 및 디자인 연구자, 기자, 필자, 교수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