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U-TED
TED
TED창학 25주년을 맞이하여
1999년 9월, 교육부가 주관하는 제1기 BK21(Brain Korea)사업 디자인특화분야에 국민대학교 조형대학이 선정되어 우리나라 최초로 ‘디자인학박사’ 학위를 수여할 수 있는 실무와 이론을 겸비하는 디자인전문대학원 TED(Graduate School of Techno-Design)가 출범되었습니다.
당시 본원은 4개 학과(디지털미디어디자인, 퓨전디자인, 스페이스․건축디자인, 생활문화디자인) 9개 전공(디지털콘텐츠, 인터렉션, 시각, 산업, 건축, 실내, 패션, 금속․쥬얼리, 도자)으로 구성되어 각 분야 간의 융합을 교육의 기본 축으로 삼아 쉼없이 달려왔습니다.
어느덧 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이 지난해 9월 영예로운 개원 25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20세기 마지막 해에 창학한 이래 우리 대학원은 ‘디자인과 기술의 융합’을 핵심 가치로 삼아, 변화하는 사회와 산업 환경 속에서 새로운 학문적 비전을 제시하고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 데 앞장서 21세기의 문을 힘차게 열었습니다.
지난 시간 동안의 성취한 모든 업적은 교수님들의 헌신, 학생들의 열정, 국민대학교 조형대학을 비롯한 많은 동문들의 자부심 그리고 사회 각계의 관심과 성원이 모여 이룬 결과일 것입니다.
그 성과 위에서 지금 우리는 사회적, 시대적으로 또 하나의 중요한 '임계점(臨界點)'을 대면하고 있습니다.
4반세기의 발자취를 겸허한 자세로 성찰하고 다가오는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에서 더욱 분발하자는 뜻으로 TED는 ‘국민대학교 AX디자인전문대학원’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나려 합니다.
‘AX’는 '융합(Axis)'과 '확장(Expansion)', 그리고 미지의 세상에 대한 '도전(Adventure & eXperience)'을 상징하며, 학문과 산업, 인간과 기술을 잇는 새로운 축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하는 전문대학원 구성원 모두의 비전과 희망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급변하는 교육환경 변화에 따라 일반대학원과 전문대학원의 통폐합을 통한 학과 구성 또한 대폭 재편성하게 될 예정입니다.
디자인을 넘어 아트, 인공지능, 데이터, 메타버스, 지속가능성, 사회적 책임과 공헌 등 미래 사회 핵심 의제를 포괄하는 학제 간 융합 체계를 마련하여, 학생들이 미래 산업과 사회를 선도하는 창의적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이번 온라인을 기반으로 구축하는 이 디지털 사료집은 지난 시간을 기록함과 동시에, 앞으로의 내일을 설계하는 새로운 '시문석(詩文石)'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우리는 과거를 발판 삼아 미래를 열어가고자 하며,‘AX디자인전문대학원’은 그 새로운 여정의 '표석'이 될 것입니다.
끝으로, 지금까지 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을 지켜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25년 또한 애정으로 지켜보아 주시고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025년 9월
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원장 장중식
AX디자인전문대학원 비전제시
1. Vision Statement
융합과 확장을 통해 인류 미래를 설계하는 글로벌 디자인 지성 공동체
2. Core Values
Axis (축) : 학문과 산업, 인간과 기술을 잇는 연결의 중심
Expansion (확장) : 디자인을 넘어 AI, 데이터, 메타버스, 지속가능성 등 미래 사회 의제까지 확장
Adventure & Experience (도전과 체험) : 새로운 학문적 모험과 실제적 경험을 통한 혁신 창출
3. Strategic Goals
글로벌 융합 연구 허브를 기반으로 디자인, 기술, 인문·사회, 경영을 아우르는 세계적 연구 거점 구축
차세대 창의 리더 양성을 위한 실험적 커리큘럼과 산학 협력으로 미래 사회를 선도할 인재 배출
사회적 가치 창출 및 지속가능한 디자인 솔루션을 통한 지역·국가·국제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
4. Future Roadmap
2025–2030 : 학과 재편성과 조기정착을 통한 우리나라 최고의 연구 클러스터 구축
2030–2040 : 아시아를 대표하는 융합디자인 고급인력양성 전문대학원으로 성장
2040–2050 : 글로벌 디자인·테크 융합 교육 모델을 완성하고 지구환경 지킴이의 선도적 역할 수행
연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