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이동

공간디자인학과: 두 판 사이의 차이

K Design Media Wiki
편집 요약 없음
잔글편집 요약 없음
1번째 줄: 1번째 줄:
====공간디자인학과====
====공간디자인학과====
한중일 국제교류
=== 2005 ===
[[파일:2005 제2차 한,일 Exhibition in Korea, Japan ‘Partition and Space’.jpg|프레임없음]]2005 제2차 한,일 Exhibition in Korea, Japan ‘Partition and Space’
http://www.ocdc.or.kr/doc/index.php?mid=exhibition&page=3&document_srl=687
=== 2007 ===
[[파일:ㅇㅁㄴㅇㄴㅁㅇ.png|프레임없음|564x564픽셀]]
[[파일:ㄷㅂㄷㅂㅈㄷㅂㄷㅈㅂ.png|프레임없음]]
2007년 3월 26일부터 31일까지 중국 베이징 다산쯔(大山子) 798 예술구 내 갤러리에서 국민대학교 조형대학 실내디자인학과, 중국 청화대학교 미술학원 환경설계학과, 일본 무사시노 예술대학교 산업공예학과가 함께한 한중일 3개국 교류 전시가 열렸다. 이번 전시는 각 학교에서 약 15점 내외의 작품을 실물, 패널, 모형 형태로 출품하여 1년간 이어온 교류의 최종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였다. 특히 중국의 대표 예술촌인 798 예술구에서 진행되어 OCDC 활동이 대중적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동시에 밀라노 전시의 예비전 성격을 지니고 있었다. 이 과정에서 선별된 우수 작품들은 추후 밀라노 전시에 출품되었고, 학생들에게 국제 무대에서 작품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http://www.ocdc.or.kr/doc/index.php?mid=exhibition&page=3&document_srl=737
<br>
<br>
[[파일:In 001.png]]
[[파일:In 001.png]]
147번째 줄: 160번째 줄:
<br>
<br>
<br>
<br>
 
<strong>공간디자인학과의 교육</strong>
<strong>공간디자인학과의 교육</strong><br>
<br>
실내디자인학과에서는 인문학과 하이테크놀러지를 적극
실내디자인학과에서는 인문학과 하이테크놀러지를 적극
응용하는 창의적 디자이너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
응용하는 창의적 디자이너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
244번째 줄: 257번째 줄:
육의 장이 되고자 한다
육의 장이 되고자 한다


공간디자인학과 히스토리
{| class="wikitable"
|+
!연도
!내용
!비고
|-
|1998
|
* 실내디자인학과 개설
* 이찬 교수 공업디자인학과에서 이적
* 허범팔 교수 가정대학에서 이적
* 실내디자인학과 개설 기념전
|
|-
|1999
|
* 허범팔 교수 가정대학에서 이적
* 실내디자인학과 개설 기념전
|
|-
|2000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에 실내디자인 전공 개설
|
|-
|2001
|
* 제1회 졸업전시회 Open the Door 개최


-----------
* Milano Salone Saelite 전시 참여
{| class="wikitable"
|
|+  학과연표
|-
|2002
|KIID 춘계학술발표대회 개최, 제2회 한·중 실내디자인 워크샵
|
|-
|2004
|
* 김개천 교수 임용
* 최경란 교수 동양문화연구소 소장으로 취임
|
|-
|2005
|일본 무사시노대학과 워크샵 및 세미나
|
|-
|2007
|ODCD 한·중·일 3개국 연합 중축전시회, That’s Design(Milano) 참가
|
|-
|-
! 연도 !! 내용 !! 비고
|2008
|
* 실내디자인학과 10주년 기념전시회
* 허범팔 교수 환경디자인연구소 소장으로 취임
 
* Milano Salone Saelite 초대 전시
|
|-
|-
| 1998 || 실내디자인학과 개설 <br> 이찬 교수 공업디자인학과에서 이적 ||  
|2010
|중국 청화대학 국제 교류전시회
|
|-
|-
| 1999 ||  허범팔 교수 가정대학에서 이적<br>실내디자인학과 개설 기념전 ||  
|2013
|
* 윤성호, 안성모 교수 임용
* BK21플러스 사업 선정
|
|-
|-
| 2000  ||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에 실내디자인 전공 개설 ||  
|2014
|
* 최경란 교수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원장으로 취임
* Milano Design Week Fuori Salone Sharing Design 참가
|
|-
|-
| 2001  || 윤재은, 최경란 교수 임용 <br>제1회 졸업전시회 Open the Door 개최<br>Milano Salone Saelite 전시 참여 ||  
|2015
|
* 제 2회 Spot - [Campus Space For Creative & Innovative Activity]
* 제 15회 졸업작품전시회
|
|-
|-
| 2002  || KIID 춘계학술발표대회 개최, 제2회 한·중 실내디자인 워크샵 ||  
|2016
|
* 제 3회 Spot - [잇다]
* 제 15회 초청전 - [잇다]
* 제 16회 졸업작품전시회
* "공간디자인학과"로 학과명 변경
|
|-
|-
| 2004  || 김개천 교수 임용<br>최경란 교수 동양문화연구소 소장으로 취임 ||  
|2017
|제 17회 졸업작품전시회
|
|-
|-
| 2005  || 일본 무사시노대학교 워크샵 및 세미나 ||  
|2018
|제 18회 졸업작품전시회
|
|-
|-
| 2007  || ODCD 한·중·일 3개국 연합 중국전시회, That’s Design(Milano) 참가 ||  
|2019
|
* 제 4회 Spot - [Artificial Nature]
* 제 16회 초청전 - [Artificial Nature]
* 제 19회 졸업작품전시회
|
|-
|-
| 2008  || 실내디자인학과 10주년 기념전시회<br>허범팔 교수 환경디자인연구소 소장으로 취임<br>Milano Salone Saelite 초대 전시 ||  
|2020
|제 20회 졸업작품전시회
|
|-
|-
| 2010  || 중국 청화대학 국제 교류전시회 ||  
|2021
|제 21회 졸업작품전시회
|
|-
|-
| 2013  || 윤성호, 안성모 교수 임용<br>BK21플러스 사업 선정 ||  
|2022
|
* 제 7회 Spot - [NEXT GENE]
* 제 17회 초청전 - [Meta DEX]
* 제 22회 졸업작품전시회
|
|-
|-
| 2014 ||  최경란 교수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원장으로 취임 ||  
|2023
|
* 공간디자인학 학회 <STEP> 포럼
* 제 23회 졸업작품전시회
|
|-
|-
| 2014  || Milano Design Week Fuori Salone Sharing Design 참가 ||
|2024
 
|제 24회 졸업작품전시회
|
|}
|}
----------------
  공간디자인학과 신설 이야기
  공간디자인학과 신설 이야기



2025년 9월 24일 (수) 22:07 판

공간디자인학과

한중일 국제교류

2005

2005 제2차 한,일 Exhibition in Korea, Japan ‘Partition and Space’ http://www.ocdc.or.kr/doc/index.php?mid=exhibition&page=3&document_srl=687

2007

2007년 3월 26일부터 31일까지 중국 베이징 다산쯔(大山子) 798 예술구 내 갤러리에서 국민대학교 조형대학 실내디자인학과, 중국 청화대학교 미술학원 환경설계학과, 일본 무사시노 예술대학교 산업공예학과가 함께한 한중일 3개국 교류 전시가 열렸다. 이번 전시는 각 학교에서 약 15점 내외의 작품을 실물, 패널, 모형 형태로 출품하여 1년간 이어온 교류의 최종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였다. 특히 중국의 대표 예술촌인 798 예술구에서 진행되어 OCDC 활동이 대중적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동시에 밀라노 전시의 예비전 성격을 지니고 있었다. 이 과정에서 선별된 우수 작품들은 추후 밀라노 전시에 출품되었고, 학생들에게 국제 무대에서 작품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http://www.ocdc.or.kr/doc/index.php?mid=exhibition&page=3&document_srl=737



2014 졸업전시회 Convergence 포스터



Reddot Design Award 최우수상, 이민수


공간디자인 분야를 선도하다

조형대학의 40년 역사 속에서 성장한 실내디자인학과는 이제 성년의 20주년을 앞두고 있다. 학과가 개설된 1998 년은 허범팔 교수, 이찬 교수에 의한 새로운 교육과정과 실험들이 이루어지는 역사의 시작이었다. 조형대학이라 는 큰 맥락에서 실내디자인학과의 신설은, 통합적 디자인 교육과 선도적 디자인대학으로서 대학의 경쟁력을 확고히 하는 한편, 변화된 사회가 요구하는 공간디자인의 전문가 를 양성하는 새로운 교육시스템의 시작으로서 의미를 갖 는 것이었다. 실내디자인이라는 특화된 분야에서 기존의 한국 디자인교육이 충분히 정립시키지 못한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의 시도와 그에 대한 교수진의 노력은, 개설 초 기의 짧은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실내디자인학과가 국내 의 선도적 학과로서 자리매김하게 하는 원동력이었다. 초 창기의 학과활동은 이를 보여준다. 실내디자인학과는 개 설 3년차도 되지 않음에도 학과의 공간과 대학원의 교육 적 시스템을 마련하였으며, 학과 개설을 알리는 기념전시 를 진행하였다. 학과의 에너지는 고스란히 학생들에게 전 해지고, 졸업생도 없던 시기임에도 학생들 스스로가 전 국디자인대학 연합 페스티벌에 중추적 역할로서 참가하 고, 다양한 대외행사를 통해 자발적이고 발전적인 에너지 로 누적되었다.

1기 학생이 겨우 4학년이 되는 2001년에, 실내디자인학 과는 다른 대학에서는 볼수 없는 활동을 시작했다. 그 중 하나는 세계 디자인계의 큰 무대인 밀라노 디자인위크의 행사 ‘Salone Satelite’ 전시에 초대된 것이다. 또한 공간 국제실내건축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여러 국제적 디자인어워드에서 많은 수상실적을 쌓기 시작하였고, 한 국과 중국 실내디자인학생들이 참가하는 디자인 워크샵 을 개최하여 학과의 영향력을 국내에서 해외로 확대시키 기 시작한 것이다. 이 시기에 부임한 윤재은 교수, 최경란 교수는 다양한 대외 활동을 주도하면서 학과에 새로운 분 위기를 전해주었다. 교육 내용을 보다 공고히 구축하는 2 번째 전환기에서 학과는 현업에서 활약하는 최고의 디자 이너들에게 학부와 대학원의 강의를 진행하도록 함으로 써, 학생들에게는 더 다양하고 실질적 디자인 교육이 가능 하도록 하였다. 이러한 분위기는 관련분야에 전해져, 현업 에서 유명했던 다수의 기성 디자이너가 실내디자인학과의 대학원에 진학하고 배출되게 함으로써, 국민대학교 실내 디자인학과가 공간디자인 분야에서 선도적 학과로 자리매 김 할 수 있게 하였다.

한국과 중국의 해외교류 행사는, 일본의 대표적 디자인 학 교인 무사시노 대학과 중국의 명문인 칭화대의 참여로 정 례화 되었다. 이 시기에 3번째 학과의 도약은 학계와 현업 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 온 김개천 교수의 초빙과 함께 이 루어졌다. 학생들의 작품은 Tokyo Desiner’s Week에서 Premier상 수상, Japan Good design Award에서 G마 크에 선정되었으며, 예술의전당의 디자이너 선발 프로그 램에서 재학생이 대상을 수상하였다. 공간국제 디자인전 에서는 대상과 함께 금, 은상을 동시에 수상하였고 대한 민국 실내건축대전에서도 대상과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 하는 등 국내와 해외에서 실내디자인 영역을 확대시켰다. 또한 칭화대, 무사시노대학과의 꾸준한 교류를 통해 축적된 학문적 성과물을 가지고, 다시 한 번 밀라노에 초청되 어 동양의 디자인문화와 현재를 해외에 알리는 계기를 마 련하게 된다.

한지희, Wimpy, 2014



이광혁, Kan, 2014

학과가 10주년을 맞이하는 2008년, 사회에서 초년생인 동문들은 괄목할 만한 활동과 성과를 만들었다. 세계적인 국제어워드인 Reddot Design Award에서 Best of the Best를, IDA 국제디자인 어워드에서 건축/조경부문 1위 를 수상했다. 그해에 동문들은 1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회 를 준비하며, 최경란 교수가 전시감독을 맡아 진행한 서 울디자인올림픽이라는 대규모 국가행사의 한 행사로 선 보였다. 실내디자인학과 교수와 학생의 성취는 이후에도 계속 되면서, 기존의 실내디자인 분야의 영역을 심화시 키고 확장시켜 나가게 된다. 다수의 학생들이 공간과 가 구, 제품과 예술분야의 해외 주요 전시행사에 초청되었으 며, 실내디자인 분야에서는 지금까지도 유일하게 지식경 제부/한국디자인진흥원의 국책사업인 차세대디자인리더 선정사업에 졸업생이 두 명이나 선정되어 국가의 지원을 받았다. 또한 다시 한 번 세계 3대 어워드라 일컫는 Red dot Design Award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IF Design Award에서도 꾸준히 수상하는 등 그 활발한 활동은 지금 까지 이어지고 있다.

20년이라는 시간 동안, 실내디자인학과의 초석을 다듬었 고 이제 실내디자인학과도 공간디자인학과로 새롭게 명 칭을 바꾸며 다가오는 40주년을 준비하게 되었다. 학과 는 새로이 임용된 윤성호, 안성모 교수의 젊고 새로운 힘 이 더해져서 더욱 단단하고 깊어진 모습으로 이어질 것이 며, 이러한 확신은 매해 치열한 경쟁을 이겨내고 입학하 는, 우수한 재능과 잠재력을 지닌 신입생들의 성장을 통 해 증명될 것이다.

실내디자인학과에는 전공 관련 분야는 물론, 동문과 연 계한 다양한 활동을 하는 과내 동아리들이 활성화되어 있 다. 대표적으로 ‘UNKIND’는 국민대 공간디자인과 재학 생 및 졸업 동문으로 구성된 전시 그룹으로, 이 그룹에 속 한 모든 개개인이 한명의 디자이너로서, 그리고 작가로서 공간과 그들 자신의 가능성을 실험하는 하나의 장이다. 답 사 동아리인 ‘땁싸’는 답사와 세미나 및 워크샵 등을 통해 ‘공간’을 학구적으로 탐구하고 직,간접적인 경험의 폭을 넓고 깊게 하며 지방답사, 스튜디오 견학, 사제 동행 답사 등을 통해 진로에 대한 소개와 이해를 돕는 것을 주목적으 로 한다. 사진 동아리인 ‘옵스큐라’는 사진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사진에만 국한되지 않고 다방면으로 교류활동을 하는 동아리이다. 축구 동아 리인 ‘FC KIND’는 과내 유일한 스포츠 동아리로서 선후 배 사이를 이어주는 가교역할도 하고 있다. 밴드 동아리인 ‘YAH 밴드’는 다양한 음악적 취향을 공유하고 함께 악기 를 배우며 조형페스티벌, 연말공연 등을 통해 꾸준히 활동 을 하고 있는 열정적인 동아리이다. 활성화된 동아리 활동 은 학과 재학생뿐 아니라 동문까지 지속적인 교류를 잇게 하는 돈독한 가교 역할을 하면서 본 학과의 전통이자 자랑 스러워할 만한 교육적 프로그램이 되고 있다.



IF Design Award 우수상, 조은환



Nefs Dream furniture 본상수상, 이세훈

공간디자인학과의 교육


실내디자인학과에서는 인문학과 하이테크놀러지를 적극 응용하는 창의적 디자이너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 다. 즉, 철학과 미학을 기본으로 하는 이론교육과 공간디 자인 연구, 하이테크 기법에 기반한 디지털 공간 디자인방 법을 교육한다. 또한 국내외 폭넓게 연계된 산학협력 기관 을 통한 실무중심 연구와 디자인 스튜디오를 통해 지식화, 정보화 사회에서 변화하는 사회환경과 문화현상을 디자인 과 연계하여 미래지향적인 디자이너를 양성하고 있으며, 가구 및 디스플레이 등의 디자인스튜디오 교육을 병행, 공 간을 총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미래사회에서는 질 높은 생활문화의 추구와 함께 차별화, 첨단과학화, 정보화의 요구가 증대되고 동시에 예술적인 삶의 태도도 더욱 중요시될 것이다. 이에 실내디자인학과 에서는 새로운 생활 문화를 창출하기 위한 다각적인 인자 들을 디자인 해결요소로 인식하고, 창조적 가치로서의 미 에 대한 추구와 아울러 과학에 대한 연구 및 불확정적 영역 까지 교육 범위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하여 공간적 제반요 소와 주거, 상업, 문화, 복합 및 공공에 이르는 실내공간의 제 분야 및 재료, 색채, 가구, 조명 등의 공간구성요소에 대 한 실질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교과목을 편성하여 다양하게 확대되어가는 현대 공간디자인 분야에서 능동적으로 대처 하고 해결할 수 있는 전문인의 양성을 교육목표로 한다. 실내디자인학과는 현대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 는 창조적이고 종합적인 디자인 교육을 실천한다. 또한 새로운 생활 문화를 창출하기 위한 다각적 인자들을 디자 인 해결요소로 인식하고, 창조적 가치로서의 미에 대한 추 구와 아울러 기능 및 기술에 대한 연구 및 교육체계를 갖 춘다. 단계적으로 공간디자인을 교육하기 위해 학년별 수 업 목표가 세분화되어있다. 1학년 과정에서는 조형의 원 리와 이해를 바탕으로 평면 및 입체조형에 대한 훈련을 하 여,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자세를 갖춰 조형의 물리적 시각 적 특성의 파악을 통하여 공간디자인의 기초 능력을 키우 는 데 중점을 둔다. 2학년의 교육 과정에서는 공간을 구성 하고 있는 기본 개념에 대한 조형적, 심리적 의미 분석과 공간의 특성 그리고 자연관, 인간, 세계관 등을 공간적 측 면에서 파악하고 공간 문화의 특성에 대해 공간론 및 조형 론적 시각에서 조망해 본다. 3학년 과정에서는 가구와 디 자인, 디스플레이 디자인, 공공 디자인 등 보다 폭넓고 실 질적인 프로세스를 익힐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하여 배양된 능력을 바탕으로 숙박 공간과 업무 공간 등 의 복합 기능을 해석하는 능력을 습득하게 된다. 4학년 과 정은 공간 디자인에 대한 별도의 연구 주제(사상, 현상, 작 가, 작품 등)를 선정하여 학생들과 세미나 형식을 통해 디 자인을 통한 다양한 문화적 현상들에 대해 탐구한다. 또한 스튜디오 형식으로 진행되는 수업은 그동안 습득한 공간 디자인의 다양한 이론과 개념을 종합하고, 영역을 넘어선 융합되고 확장된 개념으로서의 공간디자인의 가능성을 비 평적, 주관적 관점을 통해 제시한다.



ODCD 밀라노디자인위크, That’s Design 전시



밀라노 Salone Satelite 전시

학과 교원들은 현업의 실무능력을 갖춤과 동시에 교육적 측면의 저울에서 적절한 평행을 유지하여 학생들에게 이 론뿐만 아니라 실무적 능력을 양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 며, 실내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이러한 교육 과정을 통해 시 대가 요구하는 창의적인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학부 기간 동안 다양한 국내외 공모전 참가를 장려하고 기 존 교육커리큘럼을 벗어난 폭넓은 경험을 통해 스스로 배 우고 성장할 줄 아는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국민대학교 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에 선정이 되면서 다양 한 분야의 디자인 현업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의 초청강연 을 통해 학생들에게 디자인 실무 현장에 대한 정보를 제 공하고 진로 선택 및 취업 준비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학계 와 산업계가 함께하는 ‘KMU 산학협력 페스티벌’ 개최를 통하여 학교-기업 간, 기업-기업 간, 학생-기업 간의 만 남의 장을 제공하고 활발한 교류를 통한 시너지 효과 창 출 및 참석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력서·자소서 컨설팅 또 는 면접 컨설팅, 이미지 트레이닝 등을 통한 취업프로그램 도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공 이론을 바탕으로 4학년 학생들이 과제 기획, 수행, 분석 등의 과정을 팀 활동을 경험하게 함으로 써 사회에서 요구하는 문제해결 능력, 협업 능력, 실무 능 력 등을 갖춘 창의적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는 종합 설계 교 과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과 내부적으로는 컴퓨터실 리 모델링 및 업데이트를 통한 교육 환경의 개선과 더불어 외 부적으로는 국내외 산업현장에서 실습교육을 실시하고 기 간에 따라 학점을 부여하는 제도인 현장실습과 학생들의 실험·실습비 지원 등 학과수업활동을 하고 있다. 실내디자인학과는 조형대학 40주년의 역사와 더불어 2016년부터 공간디자인학과Department of Space Design로 학과명을 변경하여 더욱 통합적이고 창조적인 디자인 교 육의 장이 되고자 한다

공간디자인학과 히스토리
연도 내용 비고
1998
  • 실내디자인학과 개설
  • 이찬 교수 공업디자인학과에서 이적
  • 허범팔 교수 가정대학에서 이적
  • 실내디자인학과 개설 기념전
1999
  • 허범팔 교수 가정대학에서 이적
  • 실내디자인학과 개설 기념전
2000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에 실내디자인 전공 개설
2001
  • 제1회 졸업전시회 Open the Door 개최
  • Milano Salone Saelite 전시 참여
2002 KIID 춘계학술발표대회 개최, 제2회 한·중 실내디자인 워크샵
2004
  • 김개천 교수 임용
  • 최경란 교수 동양문화연구소 소장으로 취임
2005 일본 무사시노대학과 워크샵 및 세미나
2007 ODCD 한·중·일 3개국 연합 중축전시회, That’s Design(Milano) 참가
2008
  • 실내디자인학과 10주년 기념전시회
  • 허범팔 교수 환경디자인연구소 소장으로 취임
  • Milano Salone Saelite 초대 전시
2010 중국 청화대학 국제 교류전시회
2013
  • 윤성호, 안성모 교수 임용
  • BK21플러스 사업 선정
2014
  • 최경란 교수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원장으로 취임
  • Milano Design Week Fuori Salone Sharing Design 참가
2015
  • 제 2회 Spot - [Campus Space For Creative & Innovative Activity]
  • 제 15회 졸업작품전시회
2016
  • 제 3회 Spot - [잇다]
  • 제 15회 초청전 - [잇다]
  • 제 16회 졸업작품전시회
  • "공간디자인학과"로 학과명 변경
2017 제 17회 졸업작품전시회
2018 제 18회 졸업작품전시회
2019
  • 제 4회 Spot - [Artificial Nature]
  • 제 16회 초청전 - [Artificial Nature]
  • 제 19회 졸업작품전시회
2020 제 20회 졸업작품전시회
2021 제 21회 졸업작품전시회
2022
  • 제 7회 Spot - [NEXT GENE]
  • 제 17회 초청전 - [Meta DEX]
  • 제 22회 졸업작품전시회
2023
  • 공간디자인학 학회 <STEP> 포럼
  • 제 23회 졸업작품전시회
2024 제 24회 졸업작품전시회
공간디자인학과 신설 이야기

1997년 2학기 말의 어느 저녁, 김철수 교수님으로부터 온 전화를 받았다. 현승일 총장님 께서 실내디자인학과를 개설하려 한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다음날 비상회의에 참석하라는 것이었다. 잠시 적막이 흐르고, 두려움과 버거움의 무게감을 실은 큰 바위가 굴러오는 것 만 같은 느낌이었다. 실내디자인학과는 이처럼 누구도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불현듯 현실 로 다가왔다. 당시 국민대학은 제2의 도약기라 할 만큼 대대적으로 정원이 늘어나는 시기였다. 학부생만 거의 1200명 정도의 증원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대학원까지 합치면 2000여 명 가까운 증 원으로, 이때부터 엄청난 규모의 건물들이 들어서게 되었고, 지금과 같은 캠퍼스의 위용을 갖추게 되었다. 세부적으로 보면 조형대학에서 실내디자인학과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이 나 영상 관련 학과, 사회과학대학의 언론정보학부, 예술대학을 신설하고자 하는 계획 등이 있었다. 그러나 애니메이션 관련 학과는 준비 부족으로 미뤄졌다. (12년 뒤에 영상디자인학 과라는 이름으로 실현되었다.) 조형대학의 교육이 이미 대한민국 디자인 교육의 패러다임 을 새롭게 마련하는 데 있어서 큰 역할을 하였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었다. 독립학과로서 의 실내디자인학과의 추가 개설이 조형대학이 지향하는 통합적 디자인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공감에 의해 대부분의 교수님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었다. 이러한 성원과 응원은 부족한 준비과정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데 큰 용기와 힘이 되었다. 또한 공업 디자인학과에서 이미 환경디자인의 한 영역으로 부족하나마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었기에 새로운 학과 개설에 대응할 수 있었다. 그러나 공간, 시설, 교수진에 대한 구체적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공간적, 시간적 여유가 없었 다. 당시 조형대학은 대학 자체의 급작스러운 환경변화와 함께, 당시 출범한 예술대학의 산 실 역할도 맡았다. 조형대학 건물의 옥상에 가건물을 세우고 시작한 예술대학 옥상살이를 보면서 실내디자인학과로서는 오히려 위안으로 느꼈다. 공간적 문제는 어차피 학교 측에서 고민할 문제려니 생각하니 차라리 홀가분했다. 당시의 심정은 오로지 새로운 학과의 탄생 이 가져 온 중압감을 이겨내고, 조형대의 명성에 해가 되지 않겠다는 사명감과 최고의 실내 디자인학과로 만들겠다는 마음뿐이었다. 학과 개설에 필요한 행정 절차가 금방 끝나고, 나 는 공업디자인학과에서 쫓겨나(?) 실내디자인학과로 전보 발령되었다. 실내디자인학과의 출범 첫해는 공업디자인학과 귀퉁이에서 더부살이를 했던 만큼, 신입생들의 사기를 북돋을 수 있는 확고한 비전과 목표에 대한 설정이 중요했다. 이른바, 조형대학의 교육적 모토를 삼 고 있었던 바우하우스적 교육 이념인 전인적이고 통합적 교육철학의 이정표를 확실히 하는 것만이 실내디자인 학과의 미래를 밝혀줄 것이라고 믿었다. 1998년 좁디좁은 공업디자인학과 사무실의 한 구석에 자리 잡고, 강의실 하나를 실기실로 변경해 사용하면서 실내디자인학과의 역사는 시작되었다. 친정집 같았던 공업디자인과 교 수님들과 학생들의 정성어린 배려와 멘토 역할로 실내디자인학과 학생들은 학교생활에 잘 적응해 나가게 되었다. 또한 그때 마침 가정대학에서 근무하셨던 허범팔 교수님의 실내디 자인학과 합류는 더욱 큰 힘을 주는 계기가 되었다. 다음 해에는 시각디자인과에서도 공간 을 배려해 주어 2년차도 무리 없이 지나게 되었다. 드디어 3년차인 2000년 2학기가 되면 서 디자인대학원 용도로 증축 중이던 조형관 별관이 완공되면서 비로소 독립적 공간을 확 보할 수 있게 되었다. 당시 학생들과 함께 비로소 내 집을 갖게 된 기분에 마냥 즐거워했던 기억이 새롭다. 우리만의 새로운 공간으로 입주하게 된 것을 축하하기 위하여, 1,2학년 모 두 함께 참여하는 실내디자인 개설기념 전시회를 개최하기 위해 그 해 여름을 모든 재학생 들과 함께 보냈던 열정과, 행사 오프닝 때의 많은 조형대 교수님들과 총장님의 격려는 지금 도 잊을 수가 없었다. 2000년 2학기 말 실내디자인학과는 또 다시 조형대학의 큰 변화를 함께 겪는다. 교육부의 재정 지원사업인 BK21 사업 선정에 따라 2001년에 테크노 전문대학원이 개설되었고, 여 기에 실내디자인전공이 신설이 되어 명실상부한 학부와 대학원의 완벽한 구조를 갖추게 된 것이다. 또한 학부 및 대학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전임교수들의 확충도 빠른 시간에 이 루어지면서 높은 수준의 교육역량도 갖추게 되었다. 이와 동시에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의 개설과 함께 실내디자인 학과의 공간이 없어지는 어려움을 맞기도 했는데, 여기서도 또 한 번의 기적이 일어났다. 그동안 조형대의 역사와 함께했던 건축과가 5년제로의 구조변화 로 인해 조형대와 분리되어야 하는 상황이 일어나고 말았다. 건축과와의 이별이 아쉬운 상 황이었지만 실내디자인학과가 조형관 2층으로 자리 잡게 되는 계기가 마련된 것이다. 드디 어 현재의 실내디자인학과의 체제가 완성되었던 것이다. 실내디자인학과의 개설로부터 4 년 만에 그야말로 다사다난한 과정을 통해 드디어 하나의 완전체로 기틀을 다질 수 있었다 는 것은, 조형대학 전체 구성원의 성원과 격려, 그리고 신설학과의 입학한 신입생들의 의기 투합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실내디자인학과는 20살 성년의 나이를 바라보고 있다. 어느덧 졸업생들도 사회의 관련 분 야에서 동량으로 성장해나가고 있다. 그동안 이성과 감성을 골고루 갖춘 큰 디자이너로 키 우기 위해 학과 교수님들 모두는 동분서주하며 헌신적 노력과 애정을 아끼지 않았다. 2년 후, 스무 살이 되는 실내디자인학과는 또 다른 사고와 혁신을 통해, 다가오는 새로운 20년 의 이정표를 더 밝고, 더 굵고, 더 높게 만들어낼 것이라 확신한다. 실내디자인학과는 지 금까지 법고法古의 역사는 비록 짧았지만 기존의 타성에 젖은 디자인적 사고를 뛰어넘는 Beyond Design의 정신과 자세로 끊임없이 창신創新하는 디자인교육의 중심이 될 것이 라 확신하며, 조형대학의 앞으로 다가올 40년의 역사를 써 나가는 데 앞장서는 역할을 하 리라 다짐해 본다.
이 찬
실내디자인학과 교수


동문 글 | 다시 듣고 싶은 수업, 다시 다니고 싶은 학교

최근에 강단에 선 신임교수인 나는 1학년 신입생을 가르치는 첫 수업에 유난히 떨리고 설레 었다. 디자인을 막 입문하는 신입생에게 첫 디자인 수업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수업 전날 밤 그들에게 무슨 이야기를 해 줄까 한참이나 고민을 하였다. 그러곤 자연 스레 예전 조형대학에서의 첫 디자인 수업부터 졸업할 때까지의 대학생활과 수업들을 하나 하나씩 곱씹어 회상해 보게 되었다. 15년 전, 2000년 밀레니엄 학번으로 국민대학교 실내디자인과에 입학해서 들뜬 마음으로 첫 오리엔테이션을 들었다. 첫 디자인 수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교수님의 말씀은 “디자이 너는 예쁜 그림만을 그리는 사람이 아니라, 훌륭한 의도Intend를 가지고 좋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다. 고로 훌륭한 생각을 하기 위해 머리로는 항상 고뇌해야 하며 동시에 손Tool은 계 속해서 갈고 닦아 훈련해야 한다. 그러니 학교생활 동안 잠 잘 생각은 아예 하지도 말고, 각 오 안된 학생들은 일찌감치 디자인을 관두는 것이 낫다”라는 것이었다. 사실 이 가르침은 대학교를 졸업한 지 10년이 지나 현재까지도 나의 뇌리에 깊이 남아 있 고 아직까지 디자이너로서 활동하는 데 큰 모티브로 남아 있다. 그때 당시에는 디자인을 처 음 접하는 신입생에겐 다소 무섭고 과격하게 들렸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달콤한 말 하 나 없는 진심 어린 직언이었던 것이다. 이후 다시 생각해 보면 조형대학에서의 학교 생활은 정말 첫 수업의 그 경고처럼 계속된 밤샘 작업과 육체적·정신적 인내를 요구하는 타이트한 수업 커리큘럼과 네버엔딩 과제의 연속이었던 것 같다(한 여학우는 밤새 과제를 하다가 울 음을 터트린 기억도 남아 있다). 하지만 이렇게 하얗게 태운 젊은 날의 열정과 순수성은 우 리 동문들에게 디자인이라는 전공을 넘어 인생의 큰 자양분이 되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 는다. 그것이 바로 현재의 국민대학교 조형대학 실내디자인학과가 명문으로 자리매김하게 된 원동력이라고 믿는다. 조형대라는 공간 속에서 학과 교수님들로부터 얻은 소중한 가르침들, 육중한 과제 속에서도 선·후배, 동창들과의 재미있었던 추억들, 그리고 그곳에서 생겨난 다양한 관계들, 계속되는 인연들과 끊어진 인연들, 아직까지도 지겹도록 보는 동기들과 뭘 하고 사는지 영 연락이 끊 긴 그리운 녀석들. 우여곡절 시간은 흘러가지만, 언젠가 꼭 한 번쯤은 예전의 그 교수님들을 모시고 예전의 그 친구들과 함께 모여 다시금 수업 한 번 듣고 싶다.


중국 광저우 The Suit 컨벤션홀

이 민 수 실내디자인학과, 00학번
한양대학교 디자인대학 서피스·인테리어디자인과 조교수
AnLstudio 에이앤엘스튜디오 건축사사무소 대표
독일 레드닷 Red Dot 디자인 어워드, 건축/인테리어부문 대상, 2010
미국 IDA 국제 디자인 어워드 건축/조경 부문 1등 수상, 2008
몽당주택, 송도오션스코프전망대, 호주 라이트웨이브 파빌리온, 중국 광저우 The Suit 컨벤션홀 외 다수
뉴욕대학교 티쉬예술대학원 석사



Reddot Design Award 우수상, 백종환



JCD일본국제공간어워드 은상, 신태호, 조은환



LG하우시스-카림라쉬드 밀라노부스, 양준혁



Korea Digital Design 국제공모 금상, 육심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