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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ranslations:대문/600/ko - 편집 역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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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2T19:07:56Z</updated>
	<subtitle>이 문서의 편집 역사</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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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FuzzyBot: 외부 원본에서 새 판을 가져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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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4T10:07:55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외부 원본에서 새 판을 가져옴&lt;/p&gt;
&lt;p&gt;&lt;b&gt;새 문서&lt;/b&gt;&lt;/p&gt;&lt;div&gt;입학할 때부터 해당 학과에 대한 확고한 의지가 있는 학생들도 물론 있을 것이다. 하지만&lt;br /&gt;
나의 경우는 그렇지 못했던 것 같다. 이제 와 19살 국민대학교에 원서를 넣던 때를 떠올리&lt;br /&gt;
는 것도 우습지만, 그때 당시 학과를 선택한 내 나름의 기준을 생각해보면 너무나 터무니&lt;br /&gt;
없을 정도로 아무것도 모르지 않았나 싶다. 내 경우엔 내 스스로가 디자인적인 성향이 아&lt;br /&gt;
니라 판단하여 공예과를 지원했었다. 고작 입시를 몇 년 한 것으로 그런 판단을 하다니 지&lt;br /&gt;
금 생각해보면 내 스스로가 참 용감하다. 하지만 한편으론 대단한 배경지식을 가지고 입학&lt;br /&gt;
을 하더라도 그것이 적성을 보장한다고 말할 수 있을지는 아직까지 의문이다. 조형대학의&lt;br /&gt;
모든 학과가 그러하듯 해보지 않고는 모를 일이다. 해보지 않고서는 제대로 원할 수도, 접&lt;br /&gt;
을 수도 없는 것이다.&lt;br /&gt;
물론, 처음 다전공생으로서 영상디자인학과를 드나들기 시작&lt;br /&gt;
했을 때 이미 훈련된 학생들과 처음 시작하는 나의 능력 차이&lt;br /&gt;
로 힘든 부분도 적지 않았다. 하지만, 주로 개인 단위로 작업&lt;br /&gt;
이 이루어지는 공예과의 성향과 달리 팀 작업에 익숙한 영상&lt;br /&gt;
디자인학과 학생들은 내가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많&lt;br /&gt;
은 부분은 배려해주고 도와주었다. 지금도 이 부분에 대해선&lt;br /&gt;
여전히 말로 표현 못할 고마움이 있다. 당시 경험치가 없던&lt;br /&gt;
내 의견도 존중해주며 나를 마치 입학 동기처럼 의지하고 같&lt;br /&gt;
이 고생해주었다. 지금은 모두 너무나 사랑하는 동료들이다.&lt;br /&gt;
지금 나는 어느새 영상디자인학과의 1기 대학원생으로 입학하여 재학 중이다. 다전공과정&lt;br /&gt;
을 통해 해온 경험들은 흥미롭고 다양했지만 한편으로 영상디자인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lt;br /&gt;
바랐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의 대학원 재학 동안 또 다른 배움, 그리고 또 다른 소중한 사&lt;br /&gt;
람들이 있어왔다. 머지않은 날, 지금까지 5년 넘게 쉬지 않고 다녀온 학교를 떠나게 될 것이&lt;br /&gt;
다. 한동안은 주위에 눈 돌릴 겨를 없이 지내게 되지 않을까. 앞으로 어떤 길이 펼쳐지든 영&lt;br /&gt;
상디자인학과에서의 지나온 3년간의 경험은 지금의 나와 미래의 나를 전혀 다른 방향으로&lt;br /&gt;
그리게 해 줄 것이다. 선생님, 친구들에게 언제나 감사한 마음이다.&lt;/div&gt;</summary>
		<author><name>FuzzyBot</nam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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