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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ranslations:대문/557/ko - 편집 역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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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3T01:57:07Z</updated>
	<subtitle>이 문서의 편집 역사</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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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FuzzyBot: 외부 원본에서 새 판을 가져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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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4T10:07:55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외부 원본에서 새 판을 가져옴&lt;/p&gt;
&lt;p&gt;&lt;b&gt;새 문서&lt;/b&gt;&lt;/p&gt;&lt;div&gt;우리 주변의 사물들을 직접 손으로 만드는 과정을 익히면서 일상 사물들이 우리의 삶에서&lt;br /&gt;
얼마나 중요한가를 생각하게 되었다. 나는 1999년 학교를 졸업하면서 뜻을 함께 나누던&lt;br /&gt;
동문들, 유미영(공동대표), 오현석(CBB대표), 정경희(버드스틱대표)와, ‘디자이너’ 보다는&lt;br /&gt;
‘제작자’로서 밀리미터밀리그람이라는 브랜드를 시작하였다.&lt;br /&gt;
공예를 전공하고 물건을 만들어 판매하며, 물건과 관계하는 모든 것을 향해 관심이 확장되&lt;br /&gt;
었고, 우리 일상의 작은 사물들을 통해 형태나 기능을 넘어서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윤리적&lt;br /&gt;
순환의 문제까지 바라보게 되었다. 우리는 물질적으로 너무 풍요로운 시대를 살고 있다. 값&lt;br /&gt;
싸고 흔한 물건들은 상점에 가득 차 있지만, ‘맥락’이 없는 이 값싼 물건들은 생산자와 유통&lt;br /&gt;
업자 더 나아가 소비자인 우리들 모두를 패자로 만들 수밖에 없다. 물건 속에서 생산자의&lt;br /&gt;
의도나 마음을 읽을 수 있을 때, 비로소 우리의 삶의 방향도 바뀌어 갈 것이다.&lt;br /&gt;
밀리미터밀리그람을 16년 동안 운영하던 나에게도 변화가 왔다. 2013년에는 소비의 질과&lt;br /&gt;
속도를 정상으로 만들자는 ‘롱라이프디자인Long Life Design’의 컨셉을 확장시킨 일본의 나가&lt;br /&gt;
오카 겐메이의 ‘디앤디파트먼트 프로젝트D&amp;amp;Department Project’와 뜻을 같이해, 디앤디파트&lt;br /&gt;
먼트 서울점을 이태원의 MMMG 매장에 함께 열었다. 일본에서 온 롱라이프 제품들을 소&lt;br /&gt;
개하는 한편, 한국 땅에서도 올바른 생산자들을 만나고 그들을 소개하는 매장으로 지금까&lt;br /&gt;
지 운영 중이다.&lt;br /&gt;
물건을 직접 만드는 공예가가 되지 않더&lt;br /&gt;
라도, 공예를 통해 일상의 물건들을 다르&lt;br /&gt;
게 보고 변화를 가할 수 있는 다양한 일&lt;br /&gt;
들이 있다. 그것은 분명히 우리 사회를&lt;br /&gt;
위한 일이다. 물건을 대하는 바른 태도,&lt;br /&gt;
올바른 의식이 담긴 소비문화가 확산될&lt;br /&gt;
때 우리의 삶은 더욱 풍요로워질 것이다.&lt;br /&gt;
그 변화를 위해 공예가의 행동과 태도가&lt;br /&gt;
요구되고 있다&lt;/div&gt;</summary>
		<author><name>FuzzyBot</nam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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